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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2.3% 넘은 '김부장' 원래는 SBS가 아니었다?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를 돌파하고, 6회에는 22.3%까지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어요. 드라마 비수기로 꼽히는 6~8월에 지상파 드라마가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예요. 높은 시청률과 함께 광고 물량도 완판되며 시청자 규모와 광고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어요. 넷플릭스에서도 일주일간 910만 시청수를 기록해 비영어 쇼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올랐어요.
이처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부장’은 현재 SBS에서 방영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SBS 방영작으로 추진된 작품은 아니었어요. 제작사 판타지오는 소지섭을 주연으로 확정한 뒤 MBC, 티빙과 먼저 편성을 논의했고, MBC와는 편성 조율도 상당 부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제작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되며 이후 SBS 자회사 스튜디오S가 참여하면서 작품 계약이 SBS로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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