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크로스 IR팀입니다.

금일 인크로스가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 129억 8,900만 원(YoY -25.6%), 영업이익 31억원 700만 원(YoY -55.5%), 당기순이익 29억 7,200만 원(YoY -48.3%)을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468억 1,800만 원(YoY -12.2%), 영업이익 126억 3,900만 원(YoY -35.6%), 당기순이익 126억 3,700만 원(YoY -18.0%)을 기록했습니다.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 deal)은 4분기 거래액 500억 6,300만 원(YoY +20.8%), 매출 22억 6,000만 원(YoY -4.7%)을 기록했고, 2023년 누적 거래액 2,105억 원(YoY+53.2%), 매출 88억 8,200만 원(YoY +34.3%)로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경기 불황의 여파로 가계 소비 둔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거래액은 줄었습니다. 

주로 명절 시즌에 구매가 활발한 건강식품 거래액이 가장 많이 줄었고, 이외에 여행 관련 상품(호텔, 리조트 숙박권) 및 고관여 상품인 디지털/가전에서 거래액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충성도와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 위주로 패션 아이템 소싱을 강화하면서 의류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증가했습니다. 
 

2024년에도 고금리, 고물가 여파로 경기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사는 티딜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불황형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입점 파트너사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해 할인 쿠폰 지급 및 프로모션을 더욱 늘리고, 1분기에는 문자 반응 고객들을 대상의 리워드 제도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티딜의 추가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마케팅 진행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의 광고비 집행 축소 기조가 유지되면서 실적이 감소하였습니다. 

4분기에는 취급고 1,012억(-22.6%), 매출 83억 7,400만 원(YoY -34.3%)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보다는 소폭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검색광고 자회사 마인드노크의 실적은 비용 대비 높은 효율을 얻고자 하는 광고주들의 집행이 꾸준히 이어져 4분기 취급고 약 102억 원, 매출 14억 원을 시현했습니다.  

마인드노크는 검색광고 사업을 본격화한지 1년만에 연간 누적 취급고 379억 원을 기록했으며, 광고 효율에 대한 고객사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며 다수 광고주들과 계약을 연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올해 광고시장은 AI, 쿠키리스(cookieless)와 함께 중요한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크로스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사업 영역 전반에  '지능형 자동화(IA, Intelligent Automation)' 프로세스를 도입하면서 서비스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수익성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AI 응용 경험과 기술이 축적되면 대규모 언어 모델과 자체 AI 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도 개발,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고산업 밸류체인 완성'이라는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체 대행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신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IR, PR 활동을 통해 꾸준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4분기 실적 관련 내용은 별도로 첨부한 IR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종 업데이트일: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