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월 둘째 주 뉴스레터

그록 딥페이크 논란 확산, 각국 정부까지 대응 나서 / 2026 월드컵, TV 대신 틱톡으로 본다

2026-01-12

  • #그록 #딥페이크 #생성형AI

    그록 딥페이크 논란 확산, 각국 정부까지 대응 나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의 챗봇 ‘그록’이 성 착취물 딥페이크를 대량으로 생성·유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논란이 확산됐어요. 그록은 소셜미디어 엑스 안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로, 지난달 말 이미지 편집 기능이 추가되면서 문제가 본격화됐어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온라인에 공개된 실존 인물 사진을 속옷이나 수영복 차림으로 손쉽게 변형할 수 있어요. 챗GPT나 제미나이와 달리 성적 이미지 생성을 엄격히 제한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허용한 점이 핵심 원인이 됐어요. 유럽 비영리 단체 AI 포렌식스 분석에 따르면, 그록이 생성한 이미지 20만 개 중 53%가 속옷·비키니 차림이었고, 그 중 여성으로 보이는 인물 비중이 81%, 전체의 2%는 18세 이하로 추정됐어요. 해당 분석을 통해 AI 기술이 동의 없는 성 착취물 생산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수치로 확인된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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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FIFA #틱톡

    2026 월드컵, TV 대신 틱톡으로 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틱톡을 ‘우선 플랫폼(Preferred Platform)’으로 선정했어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은 틱톡에서 월드컵 경기 일부를 생중계로 시청하고, 주요 하이라이트 클립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어요. 해당 협업은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2026 월드컵을 위해 새롭게 개설되는 ‘월드컵 2026 허브’에서는 경기 티켓과 시청 정보 제공은 물론, 맞춤형 스티커·필터·게임화 기능 등 팬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에요. 방송사들은 틱톡의 프리미엄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월드컵 중계 콘텐츠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틱톡 게임플랜 기반의 허브는 팬덤을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이와 함께 FIFA는 틱톡과 협력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에요.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훈련장과 기자회견장 등 비하인드 현장 접근 권한이 주어지며, 월드컵 아카이브 영상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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