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2월 둘째 주 뉴스레터

유튜브·틱톡 등, AI 저품질 콘텐츠 단속 강화 대형 채널 삭제 칼바람 맞는다 / 빗썸, 전산 입력 실수로 비트코인 60조 원 가량 오지급 사태

2026-02-09

  • #AI슬롭 #유튜브 #틱톡 #메타

    유튜브·틱톡 등, AI 저품질 콘텐츠 단속 강화 대형 채널 삭제 칼바람 맞는다
    유튜브와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이 생성형 AI로 대량 생산된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Slop)’에 대한 단속을 본격 강화하고 있어요. 미국 동영상 편집 플랫폼 캡윙이 11월 조사했던 ‘AI 슬롭 채널’ 상위 100곳 중 16곳이 올해 1월 들어 영구 삭제되거나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는데요. 이들 채널의 누적 조회 수는 약 47억 회, 총 구독자는 3,500만 명을 넘는 규모로,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채널조차 예외 없이 정리 대상이 됐어요. 실제로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AI로 합성한 영상으로 약 59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던 ‘쿠엔토스 파시난테스’ 채널, 종교 콘텐츠에 인터랙티브 퀴즈 형식을 결합해 약 580만 명 구독자를 보유했던 ‘임페리오 데 헤수스’ 채널 역시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됐어요. 문제된 채널들은 대부분 사람이 거의 개입하지 않은 채 AI 이미지·영상·음성을 반복 생산해 업로드하는 방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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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오지급 #60조원

    빗썸, 전산 입력 실수로 비트코인 60조 원 가량 오지급 사태
    대형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전산 입력 실수로 약 6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오지급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어요.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쯤 이벤트 참여자 695명에게 1인당 2,000원을 지급해야 했지만, 전산 오류로 2,000BTC를 잘못 지급했어요. 당시 비트코인 시세 기준으로 1인당 약 1,970억 원이 지급된 셈이에요. 이로 인해 오지급된 전체 물량은 약 62만 BTC에 달했고, 사고 시점 기준 금액으로는 60조 원을 넘는 규모였어요. 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의 전산 사고로 평가돼요.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실수가 아닌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가 드러난 사례로 규정했어요.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거래소 운영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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