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6월 셋째 주 뉴스레터

‘평일 오전 월드컵’ 우려 깨고 유통가 특수 있었어요 / 커머스 업계, 이젠 ‘퀵커머스’뿐만 아니라 ‘AI’로 경쟁해요

2026-06-15

  • #월드컵 #북중미월드컵 #편의점

    ‘평일 오전 월드컵’ 우려 깨고 유통가 특수 있었어요
    2026 북중미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당일, 유통업계는 예상보다 큰 ‘월드컵 특수’를 누렸어요. 평일 오전 경기라 매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배달앱 주문과 편의점 매출이 모두 크게 늘었어요.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주문 수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51.5% 증가했고, 경기 직전인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90.6% 늘었어요. 메뉴별로는 치킨이 전주 대비 875.8% 급증하며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피자가 220.8%, 족발과 보쌈이 97.9%로 뒤를 이었어요. 광화문 인근 편의점도 특수를 누렸어요. GS25는 전주 대비 매출이 85.7%, CU는 3.4배, 세븐일레븐은 4.2배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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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커머스 #개인화추천 #대화형쇼핑

    커머스 업계, 이젠 ‘퀵커머스’뿐만 아니라 ‘AI’로 경쟁해요
    쿠팡의 로켓배송과 컬리의 새벽배송이 유통 시장을 바꾼 지 10여 년 만에, 커머스 플랫폼의 경쟁 기준이 물류에서 AI로 이동하고 있어요. 익일배송과 당일배송이 주요 플랫폼의 기본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배송 속도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에요. 이에 네이버, 컬리, 무신사, 현대백화점, GS샵 등은 소비자가 무엇을 사고 싶어 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제안하는 AI 기술을 강화하고 있어요.
    AI는 이용자의 검색과 클릭, 찜, 장바구니,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수많은 상품 중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먼저 추천해요. 기존 배송 경쟁이 상품을 받는 시간을 줄였다면, AI 커머스는 상품을 찾고 비교하는 데 드는 시간과 선택의 피로를 줄여줘요.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이 ‘얼마나 빨리 배송하느냐’에서 ‘고객의 구매 의도를 얼마나 정확히 예측하느냐’로 바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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